About
pcap2ai를 만든 이유
pcap2ai는 방화벽·라우터·스위치 구간에서 수집한 패킷 캡처(.pcap/.pcapng)를 ChatGPT, Gemini 같은 대형 언어 모델이 읽을 수 있는 구조화 텍스트로 바꿔 주는 단일 목적의 웹 유틸리티입니다. 회원 가입도, 설치도, 비용도 없습니다.
출발점이 된 경험
네트워크 운영 현장에서 장애 분석의 병목은 늘 같습니다. 캡처는 쉽게 뜨지만, 수십만 패킷 속에서 원인 구간을 찾는 데 걸리는 시간이 문제입니다. IPsec 터널이 몇 초간 내려갔다 올라온 흔적, 특정 세션만 조용히 드랍된 지점 같은 미세 장애는 필터를 아무리 잘 짜도 결국 사람이 화면을 오래 들여다봐야 잡힙니다.
LLM이 등장하면서 이 판이 바뀌었습니다. 시간순으로 정렬된 패킷 기록을 통째로 읽고 이상 지점을 짚어 내는 일은 언어 모델이 대단히 잘하는 작업입니다. 그런데 정작 pcap 파일은 바이너리라서 모델에 넣을 수가 없었고, 매번 tshark 명령을 짜서 텍스트로 덤프하는 수작업이 반복됐습니다. 그 반복 작업을 브라우저에서 클릭 한 번으로 끝내려고 만든 것이 pcap2ai입니다.
운영 원칙
- 파일을 보관하지 않습니다. 업로드된 캡처는 변환 스트림이 끝나는 즉시 서버에서 삭제됩니다. 변환 결과 역시 서버에 남지 않고 사용자 브라우저로만 전송됩니다.
- 계정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로그인, 이메일 수집, 사용량 추적 없이 누구나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출력의 완전성을 우선합니다. 상세 모드는 해석 가능한 모든 프로토콜 계층의 전체 필드를 기록하고, 해석기가 없는 페이로드도 hex 덤프로 보존해 캡처의 정보가 유실되지 않도록 합니다.
기술 구조
서비스는 정적 프론트엔드와 변환 API 서버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서버는 업로드된 캡처를 패킷 단위 스트리밍으로 해석하며, 파일 전체를 메모리에 올리지 않습니다. 해석된 텍스트도 생성되는 즉시 클라이언트로 흘려보내는 구조라, 서버와 브라우저 어느 쪽에도 대용량 데이터가 통째로 쌓이지 않습니다. 최신 브라우저(Chrome/Edge)에서는 수신 데이터가 디스크에 직접 저장되어 브라우저 메모리 사용량도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프로토콜 해석은 Ethernet, VLAN, ARP, IPv4/IPv6, TCP, UDP, ICMP/ICMPv6, DNS, HTTP, TLS 핸드셰이크, IPsec 계열(ESP, AH, ISAKMP/IKE)을 지원합니다.
운영과 광고에 대해
pcap2ai는 개인이 운영하는 무료 서비스이며, 서버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페이지에 광고가 게재될 수 있습니다. 광고는 변환 기능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고, 업로드된 파일이나 변환 결과가 광고 목적으로 사용되는 일은 없습니다. 서비스 개선 제안이나 오류 제보는 문의 페이지를 통해 보내 주세요.